국내 최초로 인형 병원을 개원한 김갑연 원장이 기억에 남는 보호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김 원장은 2016년 인형 수선 사업을 시작했고, 2018년 1월부터 인형 병원이라는 간판을 걸고 본격적으로 '치료' 업무를 시작했다.'수선'이 아닌 '병원'으로 한 이유에 대해 김 원장은 " 인간의 생명과 동일시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