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주택가에서 대낮에 현금 수억원이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5일 경찰에 따르면 이달 2일 오후 2시 30분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다가구주택에 누군가가 침입해 현금 등을 훔쳐 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용의자는 피해자가 집을 잠시 비운 사이 침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