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남극에서 면적이 서울 2배가 넘는 대형 빙산이 분리돼 바다로 떨어져 나온 가운데 이 모습이 멀리 위성으로 포착됐다.지난 3일 미 항공우주국은 지구관측위성인 랜드샛8에 장착된 OLI로 촬영한 A-74 빙산의 모습을 공개했다.구름의 방해를 받지않아 선명한 색으로 촬영된 A-74 빙산은 지난달 26일 두께 150m의 브런트 빙붕에서 떨어져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