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을 불륜 장소로” 초등교사에 경징계... 학부모 “수업 거부”

“교실을 불륜 장소로” 초등교사에 경징계... 학부모 “수업 거부”

with 2021.03.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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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지역의 한 초등학교 교사 불륜 사건 당사자들에 대한 징계수위가 결정됐다.

8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장수교육지원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A교사에게는 감봉 1개월, B교사에게는 견책 처분을 각각 내렸다.

두 사람에 대한 감봉, 견책 처분은 간통법 폐지 이후 다른 시도교육청에서 이뤄진 감사결과를 반영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