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하며 경찰과 20여 분간 추격전을 벌인 40대 운전자가 검거 후 조사에서 무면허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지난 18일 오후 11시 28분경 완주군 봉동읍에서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단속을 위해 출동한 순찰차를 들이받으며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경찰은 '음주 의심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의 차량을 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