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공수처 검사 선발과 관련해 " 빨리 수사해야 한다는 기대가 있어 가능하면 이달 내 임명까지 끝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사해야 하는 관심있는 사건들이 있다고 언급한 김 처장은 다음달 초 수사 착수를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 처장은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 처리 방향에 대해 "이번 주 늦지 않게 적절한 방식으로 밝힐 것"이라고 했고, '직접 수사도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