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국가 방글라데시에서 첫 트랜스젠더 뉴스 앵커가 방송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9일 다카트리뷴 등 방글라데시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트랜스젠더 타슈누바 아난 시시르는 전날 민영 보이샤키TV에서 3분짜리 뉴스를 진행했다.방글라데시에서 트랜스젠더 앵커가 뉴스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