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1일 청와대 청년비서관에 임명된 가운데 친문 성향의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반발하는 목소리가 잇따라 나온다.21일 친문 성향으로 알려진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에는 박 비서관 임명을 두고 비판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누리꾼들은 박 비서관이 페미니스트인 점을 강조하며 민주당이 20·30대 남성 표를 포기하겠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