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전현직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9일 오전 경남 진주 LH 본사와 경기 과천의 LH과천의왕사업본부, 인천 내 LH광명시흥사업본부를 전격 압수수색했다.압수수색 대상에는 투기 의혹이 제기된 직원 13명의 자택도 포함됐다.수색에 투입된 수사관은 총 6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