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기업의 여성 최고경영자 비중이 매년 늘고 있지만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여성 CEO 비중은 2015년 2.8%, 2016년 3.1%, 2016~2017년 3.1%, 2018년 3.5%, 2019년 3.6%로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했다.하지만 미국 비정부기구 '카탈리스트'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S&P 500 기업의 여성 CEO 비중은 6.0%로 국내보다 2.4% 포인트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