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 공공주택 중 절반 이상인 13만 2000호는 '무늬만 공공주택'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들의 공공주택 공약도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비판했다.10일 경실련이 서울시에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SH 장기 공공주택 재고는 총 23만 3000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