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이재명, 통큰 양보하면 좋겠다”…이광재 “여긴 가짜 약 아닌 진짜 약”

이낙연 “이재명, 통큰 양보하면 좋겠다”…이광재 “여긴 가짜 약 아닌 진짜 약”

with 2021.06.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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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연기론 논쟁이 한창인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정세균 전 총리·이광재 의원이 22일 여의도에 한데 모여 공동 전선을 형성했다.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 이광재 의원 등은 이날 오전 여의도 서울마리나에 한데 모여 '도심공항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로 공동 토론회를 열었다.

이 의원은 이날 토론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이길 수 있는 가능성 높을 때 경선 하는 게 좋다"며 경선 연기의 당위성을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