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폭로한 '검사 접대 의혹' 첫 재판이 연기됐다.1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 박예지 판사는 오는 11일로 예정된 A변호사 등의 1차 공판기일을 연기했다.대신 다음달 27일 공판준비기일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