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오늘 LH 수사협력 논의… 조사단에 검사 2명만 파견

검경, 오늘 LH 수사협력 논의… 조사단에 검사 2명만 파견

with 2021.03.11 05:08

 

한국토지주택공사 전현직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사태와 관련해 검찰과 경찰이 협의체를 구성해 협력하기로 했다.

하지만 정부합동수사본부에는 검사 인력이 투입되지 않을 예정이어서 검찰의 역할은 최소한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를 중심으로 합수본이 수사를 전담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