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강남구는 "3월 5~9일 봉은사로135 지상 1,2층 유흥주점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나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체검사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강남구 역삼동 소재 동궁빌딩 지하 1·2층에 있는 유흥업소 '임펙트'와 '오프닝'의 접객 종사자 2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된 접객 종사자들과 밀접 접촉을 한 손님들이 다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나, 출입자 명부 작성 등이 제대로 돼 있지 않아 방문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