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동일본대지진으로 아내를 잃은 남편은 아내의 흔적을 찾아 매주 바다로 뛰어든다.3일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 지역 석간 '이시노마키 일일신문'은 2011년 3월 11일 대지진 당시 실종된 아내를 찾아다니는 다카마쓰의 사연을 소개했다.대지진이 있던 날, 다카마쓰의 아내 유코는 미야기현 77은행 오나가와지점에서 근무하다 쓰나미에 휩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