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아 컬리 대표와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스위스 세계경제포럼 선정 '2021 차세대 리더'로 11일 선정됐다.포럼 측은 김 대표에 대해 "그가 창업한 마켓컬리는 고객이 저녁 11시 이전에 식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 이전에 문 앞에 배송받을 수 있는 사업모델"이라고 설명했다.이 대표에 대해서는 "한국의 모바일 뱅킹에 불만을 가졌던 그가 2015년 금융 '슈퍼 앱'을 제공한다는 비전으로 '토스'를 출시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