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도 공직자·산하기관 직원 7000여명의 부동산 투기의혹 전수 조사에 나선다.은수미 시장은 11일 최근 불거지고 있는 대규모 사업 투기의혹과 관련하여 시 소속 공직자와 산하기관 임직원 7000여명 전원에 대한 토지거래 내역 일제조사를 지시했다.이는 공직사회의 청렴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로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이용해 해당지역에 토지를 취득한 직원이 있는지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