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물가 상승률이 높게 나올 가능성이 나타나면서 정부가 철저한 물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UN 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세계식량가격지수는 9개월 연속 상승하는 등 국제곡물 가격 강세가 유지되고 있다.
김 차관은 "빵, 식용유 등 일부 가공식품 가격이 인상됐고, 사료 등 추가 상승압력도 존재한다"면서 "정부는 민관합동 협의체를 중심으로 국제곡물 가격 동향과 수급 관련 위험요인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밀착 점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