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가 전체 지상·지하 시설물을 총망라하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각종 개발사업과 정책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12일 '더 정확한 공간정보 구축, 더 안전한 김포 구현'을 목표로 추진되는 김포시의 6개년 중장기 공간정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6년간 총 89억원 예산을 투입해 도로와 상·하수도·통신망 등 시 전체 지상ㆍ지하시설물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주요 내용을 하는 '공간정보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