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못 다뤄서 20분 헤맨 엄마, 결국 우셨어요” [이슈픽]

“키오스크 못 다뤄서 20분 헤맨 엄마, 결국 우셨어요” [이슈픽]

with 2021.03.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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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스크린 방식의 무인 단말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머니가 음식 주문에 실패한 사연이 온라인에서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 네티즌은 "저도 어렵다. 주문 헤매는 중년들을 위해 매장 안에 직원 한 분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고령화 사회의 문제로 보기에는 너무 불편하다"며 "심지어 30대로 보이는 여성이 아이들을 데려와 키오스크 앞에서 한참 헤매는 걸 봤다. 참견하는 게 옳은가 고민했는데 바로 뒤에 있던 10대 학생이 도와줬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