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 달 전 경북 구미에서 숨진 3세 여아는 출생신고도 없이 김모씨가 낳은 딸 이름으로 양육된 것으로 드러났다.12일 구미경찰서는 숨진 3세 여아는 김씨 어머니인 석모씨가 낳아 출생신고를 하지 않았고, 김씨가 낳은 여아는 출생신고 이후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이후 숨진 여아는 김씨와 전남편 홍모씨가 출생신고한 딸의 이름으로 불리며 자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