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얀마에 최루탄 수출 금지· 협력사업 검토, 하지만 군부 타격 주기엔

정부 미얀마에 최루탄 수출 금지· 협력사업 검토, 하지만 군부 타격 주기엔

with 2021.03.1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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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는 시민들을 유혈 진압하고 있는 미얀마에 최루탄 등 군용물자 수출을 중단하고 개발협력 사업도 재검토하기로 했다.

또 포스코강판은 미얀마 군부가 소유하고 있어 미국의 직접 제재 대상인 미얀마경제지주유한회사과 협력하고 있어 당장 발을 빼야 한다.

영리를 극대화하는 것이 기업이지만 인권과 민주주의를 짓밟는 미얀마 군부의 배를 불리는 사업이라면 철수하도록 정부가 모종의 역할을 해야 하고 기업 스스로 발을 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