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3자 대결 구도로 진행될 경우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에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양자대결 구도에서는 야권 단일후보가 큰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오 후보는 54.5%로 박 후보에 17.1%포인트, 안 후보는 55.3%로 박 후보에 17.5%포인트 각각 우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