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기다리던 요요마의 ‘15분 깜짝 콘서트’

백신 접종 기다리던 요요마의 ‘15분 깜짝 콘서트’

with 2021.03.16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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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상 수상 이력만 18회에 달하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뒤 '깜짝 콘서트'를 열었다.

요요마는 지난 13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피츠필드의 버크셔 커뮤니티 칼리지 체육관에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했다.

백신을 놓아 준 의료진 힐러리 바샤라에게 '연주를 해도 되는지' 허락을 구한 요요마는 체육관 한쪽 간이의자에 앉아 첼로 연주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