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라 잊혀진 이름들 ‘여기’ 우리가 기억합니다

‘여성’이라 잊혀진 이름들 ‘여기’ 우리가 기억합니다

with 2021.03.16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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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때 독립운동에 헌신해 정부포상을 받은 독립유공자는 총 1만 6685명이지만 이 중 여성은 3.2%에 불과하다.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기록하려고 팀 이름은 '여기'로 지었다.

지난해 12월 결성된 '여기' 팀은 현재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상징하는 이미지와 이들이 남긴 명언을 활용해 배지와 스티커 등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