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훈 HMM 사장이 연임에 사실상 성공했다.HMM은 지난해 2분기 무려 21분기 만에 흑자전환한 뒤 지난해 1년간 9808억원의 이익을 내며 사상 최대 실적을 실현했다.증권가에서는 올해 HMM이 역대 최대인 2조 3841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