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근무 현직 부장검사 채팅으로 여성 만나 성추행

대구지검 근무 현직 부장검사 채팅으로 여성 만나 성추행

with 2021.03.1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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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에서 근무했던 현직 부장검사가 성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뒤 퇴직을 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17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지방의 한 검찰청에 근무하던 A부장검사는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피해 여성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신문고를 통해 고소를 진행했고, 권익위는 관할 경찰청에 사건을 이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