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나들이 인파를 막아라”

“벚꽃 나들이 인파를 막아라”

with 2021.03.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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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만끽하기 위한 벚꽃 인파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면서 자치단체들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축제를 취소하면 인근 상인들이 울상을 짓지만 코로나 방역이 더 급한 상황"이라며 "축제 취소에도 벗꽃을 보기위한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충주댐 주변 벗꽃길에서 마스크착용과 2m 이상 거리두기 계도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주시는 벚꽃 나들이 구간인 무심천변에서 고강도 방역활동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