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초까지 임명된 고위공직자 중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1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게재한 고위공직자 3월 수시 재산공개 현황을 보면 이 차관은 50억 669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본인 명의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파트와 배우자 명의의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 본인·배우자 명의의 예금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