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더비도 ‘JPG 파일’ 경매 나선다

소더비도 ‘JPG 파일’ 경매 나선다

with 2021.03.19 05:08

 

세계 경매업계의 쌍두마차 격인 미국 소더비와 영국 크리스티가 디지털 아트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최대 라이벌인 크리스티가 올 들어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NFT 디지털 아트라는 새로운 시장에 발을 내디디자 소더비도 이 흐름에 동참한 것이다.

미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찰스 스튜어트 소더비 최고경영자는 16일 "'Pak'이라는 디지털 아티스트와 협업하기로 했다"며 "Pak의 작품 경매가 다음달로 예정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