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총격에 주한 미대사관 조기 게양 “깊은 애도”

애틀랜타 총격에 주한 미대사관 조기 게양 “깊은 애도”

with 2021.03.1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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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국대사대리 "증오에 맞설 것" 바이든, 연방관공서에 조기게양 명령주한 미 대사관이 지난 16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숨진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조기를 게양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8일 한인 4명 등 8명이 숨진 조지아주 애틀랜타 연쇄 총격 범행의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해 연방 관공서와 군에 조기 게양을 명령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당시 포고문을 통해 "애틀랜타 대도시권 지역에서 저질러진 무분별한 폭력 행위의 희생자들에 대한 존중의 표시로 조기 게양을 명령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