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이 대주주로 참여한 영광군유통가 벼 매입대금 10억원을 떼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영광군유통은 대금까지 지불한 벼 600톤이 눈앞에서 사라져 버린 황당한 사건을 보고만 있어야 했다.영광군유통 측은 해당 RPC가 농민들에게 벼 매입대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점거상황이 발생한 뒤 알았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