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청과 충남경찰청이 19일 잇따라 세종시청을 압수수색하는 등 세종시 공무원들의 투기의혹을 밝혀내기 위한 경찰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공무원 A씨의 경우 전날 스마트 산단 지정발표 전인 2018년 토지취득 사실을 공직자부동산투기센터에 자진신고했다.충남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전담수사팀은 이날 세종시청과 시내 공인중개업소 등 8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