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의 한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성남시는 수정구에 있는 A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11명이 코로나19 양성 확진되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7일 유학생 1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고, 같은 집에 사는 2명이 18일 추가로 확진된 데 이어 19일 8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