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루이뷔통 등과 같이 해외 명품에 집중됐던 '위조상품' 트렌드가 일반 생활제품으로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짝퉁 유통의 주 무대도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소비자들의 꼼꼼한 확인 구매가 필요해졌다.20일 특허청 특별사법경찰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위조상품 단속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과거 해외 명품 브랜드를 복제했던 짝퉁이 최근 화장품·건강식품, 휴대폰 충전기 같은 생활제품, K-POP 아이돌의 팬 상품 등으로 다양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