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가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2017년 도입한 포항사랑상품권이 5년만에 발행액 1조원을 돌파했다.
상품권 결제 거부,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도 단속대상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구매자들의 긍정적 반응과 포항사랑상품권 필요성에 대한 시민 인식변화 등으로 유통이 활성화되면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상품권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