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이자 미디어아트 작가인 문준용 씨가 20일 자신의 작품을 SNS에 공개했다.
이날 문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Augmented Shadow-Inside'라는 작품 영상을 올려두고서 "정말 공들여 만들었다. 제가 지원금을 받았다고 불평하는 분들이 많았던 바로 그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문씨는 "예술지원금이란 맛있는 것을 사 먹는데 써버리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작품제작에 사용하는 것"이라며 "이 작품은 기획 단계에서 유망하다고 인정을 받아 많은 예산을 확보, 높은 품질로 만들어졌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