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일동역과 하남 검단산역을 잇는 서울 도시철도 5호선 연장 사업인 하남선이 오는 27일 완전 개통한다.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하남선은 기존 지하철 5호선 종착역인 상일동역에서부터 강일역,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을 거쳐 하남검단산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7.7㎞ 노선이다.앞서 지난해 8월 1단계 4.7㎞ 구간이 개통된 데 이어 나머지 3㎞ 구간 공사를 마무리하고 전 구간을 개통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