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4000여명이 몰려 최고경쟁률 32.7대 1을 기록한 '양평역 한라비발디'가 23일부터 5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한라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으로서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진데다 최근 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에서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양평역 한라비발디는 KTX·경의중앙선 양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