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25일 도청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1주년 행사를 열었다.김 지사는 "나라를 위한 영웅적인 희생을 했음에도 아직까지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지금도 계시다"면서 6·25 참전 청년 병들의 희생과 유골조차 수습하지 못한 참전용사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이어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우리의 자유와 평화, 번영의 기반이 되었음을 잊지 않겠다"면서 "잊혀진 영웅들을 발굴하는데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