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심 도의원, “도내 폐원하는 어린이집 대부분 민간·가정형”

최영심 도의원, “도내 폐원하는 어린이집 대부분 민간·가정형”

with 2021.03.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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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최영심 의원이 24일 열린 제37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어린이집의 형태별 격차를 줄이고, 보육교사들의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최 의원의 조사에 따르면 도내에서 지난 2년간 재정난 등의 이유로 폐원하는 어린이집 중 민간과 가정형 어린이집이 차지하는 비율이 90%가 넘는다.

최 의원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 든든한 보육 기관은 필수"라며 "도민 생활 안정을 위해 높은 접근성과 탄력적 운영이 가능한 민간·가정형 어린이집 보존을 위해 전북도가 어떤 노력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실효성 없는 보육 지원을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