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집의 사용가치와 '거주감'을 실감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은 요란할 것도 없는 <독립만세>이다.송은이가 '멍때리며' 바라보는 정원은 1인가구한테 집이란 무엇이며 집을 통해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를 생생하게 느끼게 해준다.반면 집의 교환가치적 측면을 보려는 프로그램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