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상담 시 고객에게 이미 가입한 보험이 충분하다면 더 이상 권유하지 않고 전화를 종료한다.
조 대표는 "핀테크 기반 GA의 가장 큰 강점은 설계사 개인이 자신의 경험과 지식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이해하기 쉽게 상품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토스인슈어런스에선 '보험은 원래 그런 거야'라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 하나부터 열까지 데이터로 증명해야 상담이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대형 보험사의 GA와 비교해 전문성을 가진 정규직 보험분석매니저가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급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객관적이고 균형잡힌 정보를 제공하는 게 토스인슈어런스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