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신세계인터, 해외 패션 소비 호조의 최대 수혜주"...목표주가 14% ↑

NH證 "신세계인터, 해외 패션 소비 호조의 최대 수혜주"...목표주가 14% ↑

with 2021.03.3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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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해 1분기 해외 패션 브랜드 부문 호조로 증권가 전망치 이상의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해외 패션 부문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한 84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 호조를 견인할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최근 백화점의 매출 호조와 수입 브랜드로의 소비 쏠림 현상의 수혜가 나타나는 중"이라며 "내국인들의 해외 브랜드 선호 심화로 신세계인터내셔날 실적에도 유의미한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