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연구개발에 성별 특성을 반영하도록 한 '과학기술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혜숙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 소장은 30일 "우리나라 과학기술 연구의 책임성과 신뢰성, 수월성을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개정안 통과의 의미를 설명했다.센터는 과학기술기본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젠더혁신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개발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