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절반가량이 4월 5일인 식목일을 3월 중으로 앞당기는 데 찬성한다는 의견을 내놨다.31일 산림청에 따르면 '나무 심기와 식목일 변경에 대한 국민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 "3월 중으로 식목일 날짜를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에 응답자 1006명 가운데 절반 이상인 56%가 찬성했다."현재 식목일을 유지하는 것이 옳다"는 응답은 37.2%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