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4월부터 쓰레기종량제봉투 공급체계를 개선한다고 1일 밝혔다.북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4월부터는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가 북구 대행업체로 전화 주문을 하면, 공급요일에 맞춰 종량제봉투를 직배송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정명희 구청장은 "쓰레기종량제봉투 직배송으로 지정판매소의 편의가 증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추후 종량제봉투 주문 앱을 도입해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