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가 4일까지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과 목욕탕 집합금지 등 강화된 방역수칙의 재연장을 검토 중이다.진주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은 목욕탕발 집단감염 등으로 지난 3월 13일부터 28일까지 계획됐지만 확진자가 급증해 4월 4일까지 1주일 연장했다.목욕장업 집합금지는 3월 13일부터 26일까지였지만, 거리두기 격상 기간과 맞춰 4월 4일까지 9일간 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