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시 산하 5개 구에서 시범사업 중인 서울시 공공 와이파이 '까치온'을 둘러싼 논란이 2라운드로 접어들었다.
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과기정통부가 이미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만 단위 대규모 국수를 배정하며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데, 여기에 또 지자체 별도로 공공 와이파이를 하는 것에 대한 실효성 의문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통신업계로선 지자체의 와이파이 사업확대가 기존 가입자 데이터수입증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달갑지 않은 측면도 있다.